기타/2010 남아공 월드컵 7

vs 우루과이

국가대표 여러f분 너무 너무 잘 싸워 줬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여러분 응원한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긴장하고 있었다. 오늘은 왠지 이길것 같았다. 역대 전적이 우리가 밀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느낌이 좋았다. 10시40분쯤 우리 사랑하는 J를 처가집에 데려다주었다. 앗뿔사 기저기 젖병등을 담아 놓은 가방을 가져오지 않는게 아니겠는가? ㅎ 11시 처가집에 도착했지만 난 다시 가방을 가지러 집으로 ... 그리고 처가집에 다시 도착했을땐 이미 전반전은 종료 1분을 남기고 있었다. 다시 부랴부랴 정리를 하고 아내님을 데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다행히 도착하니 후반전이 막 시작했더라. 맥주 한캔 꺼내고 낮에 홈플에서 샀던 치킨을 데웠다. 그때쯤 청룡이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난 미친..

차범근, 차두리 원격조종? '로봇설' 재조명! (스포츠조선 펌)

차범근, 차두리 원격조종? '로봇설' 재조명! (스포츠조선 펌) 원문 : 스포츠조선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ut=1&name=/news/entertainment/201006/20100614/a6n77111.htm 2010-06-13 10:15 [스포츠조선 T―뉴스 이인경 기자] 차범근 해설위원이 아들 차두리의 칭찬에 인색한 이유로 '차두리 로봇설'이 재조명받고 있어 네티즌 사이에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차범근 위원은 12일 2010 남아공 월드컵 1차전인 대한민국 대 그리스 경기를 SBS에서 생중계했다. 이날 차범근은 박지성과 기성용 등 여러 태극전사의 활약에 큰 점수를 주면서도, 아들 차두리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자신의 아들에 대..

vs 그리스

vs 그리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확실히 대한민국은 거친팀이다. 상대 그리스 선수들에게 모기처럼 달라붙어 경기 90분 내내 그들을 괴롭혔다. 심판의 이해 할 수 없는 판정에도 대한민국은 그리스를 2대 0이라는 스코어로 이겨 버렸다. 1대 0이 아니라 2대 0이라는 점수는 진실한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라 생각한다. 2골 모두 필드골이었고 하나는 셋피스에 뽑아냈다. 또 박지성의 골은 그가 얼마나 위대한 선수인가를 보여 주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거친팀이다. 거칠게 상대팀을 몰아부친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의 스타일이다. 거친 플레이는 상대팀의 기를 꺽고 플레이 스타일을 우리쪽으로 끌어온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가 강팀에게 강한 이유일지도 모른다. 약한팀에게는 비교적 거칠게 플레..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 생년월일 1987년 6월 24일신장 169cm포지션 공격수소속팀 FC 바로셀로나A매치 기록 44경기 13골 2009년 FC 바로셀로나의 6관왕을 이끌었고, 2010년에는 골 폭풍으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마라도나의 후계자 또는 그를 넘어선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 과연 메시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나이든 김남일? 군인 김정우?전반엔 김남일 후반엔 김정우가 체력의 한계까지 막는 것이 해답일듯하다.물론 아르헨티나에 메시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교체카드 하나를 사용해서라도 메시만은 꽁꽁 묶어야지 승산이 조금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B조대한민국 우승확률 1/250그리스 우승확률 1/100나이지리아 우승확률 1/200아르헨티나 우승확률 1/9 역시 우리나라가 최약체로 평가 받고 있다.

차두리

차두리 포지션 DF생년월일 1980년 7월 25일신체조건 181cm 79kg소속팀 프라이부르크A매치 기록 44경기 4골월드컵 본선 참가 2002년 차두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단 한번도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모했지만 지난 2009년 10월 세나갈과의 평가전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스피드에 노련미까지 더하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오범석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0m를 10초대 후반에 주파하는 빠른 발과 그 누구와도 부딛혀도 밀리지 않는 하드웨어는 차두리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2006년 마인츠 시절 오른쪽 풀백으로 전업한 뒤 코블렌츠와 프라이부르크를 거치며 수비수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

vs 벨로루스

vs 벨로루스5월 30일 22시, 오스트리아 쿠프스타인 스타디움 일본전을 2:0으로 싱겁게 이겨버렸다.우리가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이 삽질한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일본전을 마친 대표팀은 5월 25일 유럽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로 이동한다.이곳에서는 시차, 고지대 적응과 같은 현지 적응과 전술 마무리의 월드컵 최종 점검을 하게된다.오스트리아는 남아공과 같은 시차인데다 인스부르크는 고지대라서 시설과 환경이 좋은 유럽에서 시차 적응과 고지대 적응을 마치려고 하는 모양이다.오스트리아에 도착한지 5일째 되는날 우리 대표팀은 인스부르크 근처의 쿠푸스타인 스타디움으로 이동하여 벨로루스와의ㅏ 평가전을 치룬다.인스부르크에서의 평가전은 월드컵에 맞춰서 운영될 것 같다.벨로루스는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