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포지션 DF
생년월일 1980년 7월 25일
신체조건 181cm 79kg
소속팀 프라이부르크
A매치 기록 44경기 4골
월드컵 본선 참가 2002년
차두리는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서는 단 한번도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모했지만 지난 2009년 10월 세나갈과의 평가전을 통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자신의 전매특허인 스피드에 노련미까지 더하며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오범석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00m를 10초대 후반에 주파하는 빠른 발과 그 누구와도 부딛혀도 밀리지 않는 하드웨어는 차두리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2006년 마인츠 시절 오른쪽 풀백으로 전업한 뒤 코블렌츠와 프라이부르크를 거치며 수비수로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와 공격 가담 시 크로스 마무리가 미흡하다. 또한 오른쪽 허벅지 뒷근육 부상 이후 소속팀에서 9경기 연속 결정해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차두리는 하드웨어적으로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었으며 흥행 요소로도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안한 볼트래핑과 정확하지 않고 느린 패스 때문에 과연 선발에 넣어도 될까하는 의문이 생긴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포지션에서 경쟁하는 오범석이 지능적 플레이 재치있는 볼트래핑을 보여 좀 더 선발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과연 허정무 감독은 어떻게 생각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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