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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음식은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이다.
매운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에는 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신라면, 오징어짬뽕, 열라면등 매운 라면이 많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은 바로 팔도에서 만든 틈새라면 빨계떡이 아닐까 싶다.
어제 거하게 한잔하고 늦게 일어나서 속이 막 부대낀다.
북어국? 콩나물 국밥? 선지국밥?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단하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라면, 그중에서도 먹고나면 온몬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려 술독을 풀어줄 틈새라면을 먹기로 했다.
참고로 빨개떡이 아니란 사실~~~
비법에 있는데로 라면은 휘젓지 않고 그대로 끓였다.
역시 비법에 있는대로 휘젓지 안았다.
다음번에 계란을 넣지 않고 끓여 봐야겠다.
팔도 틈새라면 빨계떡....
맵다.
하지만 가게에서 파는 빨계떡만큼 맵지는 않았다.
계란을 잘못 풀어서 그런가? 아니면 가게에서는 청양고추를 더 넣는것일까?
어쨌든 매운 라면을 먹고 나니 땀이 쭉 나고 술도 좀 해독 되는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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