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토리

iriver Story Edu(교육용특화사전) (2GB)

아이리버 스토어 판매가 369,000원

물론 구입은 아이리버 스토어가 아닌 Hmall을 통해 조금 싼 가격으로 구입했다.

선미는 아이리버 스토리 구입에 관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은 글을 써 놓았다.

http://www.cyworld.com/dodomiya (일촌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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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0일.

또 어디선가 새로운 전자기기를 알아와서는

결국 또 지르고야 말았지.

 

 

아이리버의 첫번째 E-BOOK, 아이리버 스토리가 9월에 출시되었고

사전기능이 추가된 아이리버 스토리 Edu가 12월에 출시.

역시 나오자마자 못참는 우리 남편.

 

별거별거 다 산다했지만

막상 받아보면 하나같이 기특한 녀석들이다.

 

몸값이 무려 378,000원.

물건은 오빠가 고르지만 싸게 사는건 나의 몫이다.

32만원에 구입ㅋㅋ

 

잡다한 악세서리들과 함께온 패키지.

패키지에 어찌나 공을 심하게 들였는지...

 

 

한 권의 큰 책이 온 것 같은 패키지.

앞장을 넘기면 광택나는 스토리 담긴 상자.

뒷장은 퀵스타트가이드가 접혀있음.

가운데 상자 위를 열어 꺼내니 이렇게 스토리 고이모셔져 있네요_

사용설명서는 스토리를 작동하여 볼 수 있음.

 

 

⊙ 용량 : 2GB

⊙ 크기 / 무게 : 127 * 203.5 * 9.4 mm / 284g

⊙ 기타 : USB 2.0, 15언어, 외부저장매체 SD 최대 32GB 등

⊙ 특징 : e-book, 오피스&코믹뷰어, 오디오, 보이스레코딩, 메모, 다이어리, 사전

 

음... 액정이 정말 책같다.

4단계 확대도 되고...

무엇보다 노래들으면서 책보기가 되니까 좋아.

그림, 사진, 만화 다 되는데 조금 속터지는 감이 있으니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충실히 글을 읽는 목적일 때 최고.

이것저것 다 보인다. 한글문서까지도...

전자사전 겸용이라 공부하기에도 참 좋음.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편하다.

벌써 책 1만권 넣어놨다나???

외출할 때 꼭 가져가서 틈나면 독서 독서 독서...

 

 

일반 아이리버 스토리는 3만5천원의 추가요금을 내고

펌웨어 업글하면 사전기능이 추가된다고 함.

 

진짜 책이나 다름없다...라는 건...

백라이트 기능이 없다. 불 꼭 켜고 밝은 데서 보도록_

 

요즘 터치제품이 워낙 넘쳐나다보니...

나도 모르게 자꾸 액정에다 손을 대고 작동하려 하는 부작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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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케링 케이스만 빼고는 좋다. (케링 케이스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루도록하고)

액정이 좀 작아서 큰 이미지를 볼때 조금 불편하긴하지만, 액정이 크다면 휴대성이 떨어지는건 필연일테니..

사실 액정이 좀 작아서 요즘은 아마존 킨들이 땡긴다. ㅋ